체 게바라.
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름이다.
혁명가, 의사, 이상주의자,
그리고 누군가의 책상 위 포스터.
사상은 말하지 않겠다.
이 글은 그저,
툭툭.
내 마음을 건드린 문장을
기록하고 싶은 날의 기록이다.
“침묵은 다른 방식으로 펼친 주장이다.”
Silence is argument carried out by other means.
우리가 기억하는 명언들조차
그가 직접 한 말이 아닐 수도 있다.
하지만, 그 문장이
어떤 순간에 떠오르는지가 더 중요하다.
사람들은
매일 작고 큰 꿈을 꾼다.
그중 일부는 이루어지고,
일부는 흘러간다.
그저 그렇게,
툭툭 살아간다.
하루의 끝에서
문득 떠오른 문장이 있다면
그건 아마 지금 내 안의
조용한 주장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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